<영적 교제>/감동을 주는 글
사람이 떠나는 리더
소망의 언덕
2007. 12. 24. 18:05
사람이 떠나는 리더는 어떤 사람일까요?
한마디로 리더 자신만을 위해 사람들을 이용하는 리더죠.
올해 지도자로 화려하게 추대되었다가 한 달 만에 초라하디 초라하게 추락하는 사람을 보았습니다. 그는 애석하게도 자기의 야망을 위해 한 사람을 사회적으로 매장시키는 큰 악을 행했습니다. 더군다나 그 사람은 그에게 큰 은혜를 베푼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자신을 높이기 위해 몇 몇 사람쯤 매장시키고 배신하는 것을 조금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면서도 그는 하나님의 종이라 이름하고 다녔습니다.
하나님은 결코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의 뺨을 치시며, 이빨을 부러뜨리시며, 높은 자리에서 음부로 그를 끌어내리셨습니다. (시3:7, 마11:23)
하나님을 모르는 리더일지라도 사람들은 그 사람을 따르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사람은 순간순간 범죄할 수 밖에 없는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리더의 인격을 따르는 것입니다.
인격은 자제력으로 완성됩니다. 성령의 아홉가지 열매의 마지막이 절제이듯이...
"미련한 자는 분노를 당장에 나타내거니와 슬기로운자는 수욕을 참느니라."(잠 12:16)
이 책을 읽고 제가 종합한 '사람이 떠나는 리더'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사람됨됨이가 바르지 않다.
2. 옳은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
3. 자신을 위해 사람들을 이용한다.
4. 자제력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