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옆에 있으니
그대 옆에 있으니
참 따뜻해요.
나의 신랑되시는 나의 예수님!
그대 옆에 있으니
참 평안해요.
나의 산성, 나의 보호자!
그대 옆에 있으니
참 상쾌해요.
고단한 뼈와 슬픈 심령이
당신의 포옹에 녹아내려요.
그대 옆에 있으니
정말 행복해요.
자꾸만 싱긋싱긋
웃음이 나요.
주일날 아침입니다.
찬송가 82장 '나의 기쁨 나의 소망되시며'를 신랑되신 예수님께 바칩니다.
1. 나의 기쁨 나의 소망되시며 나의 생명이 되신 주 밤낮 불러서 찬송을 드려도 늘 아쉰 마음 뿐일세
2. 나의 사모하는 선한 목자는 어느 꽃다운 동산에 양의 무리와 늘 함께 가셔서 기쁨을 함께 하실까
3. 길도 없이 거친 넓은 들에서 갈길 못찾아 애쓰며 이리 저리로 헤매는 내 모양 저 원수 조롱 하도다
4. 주의 자비롭고 화평한 얼굴 모든 천사도 반기며 주의 놀라운 진리의 말씀에 천지가 화답하도다
5. 나의 진정 사모하는 예수여 음성 조차도 반갑고 나의 생명과 나의 참 소망은 오직 주 예수 뿐일세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