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기행(1) 새벽 3시에 제2 경인을 휘리릭 달려 반갑게 일행들을 만나 3시간 30분만에 묵호에 도착했다. 다시 배를 타고 2시간 30분만에 울릉도 도동항에 도착했다. 도동항을 둘러싼 깎아지른 바위산의 경사가 너무 가팔라서 마음이 살짝 긴장될 지경이었다. 울릉도는 나리 분지를 제외하고는 급한 경사로 이루어진.. <소망의 언덕>/여유 2007.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