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튿날, 개암사 예배 전에 시간이 있어 능가산 개암사로 향했다. 일주문 너머 진입로에 있는 아름드리 전나무가 장관이다. (사진이 별로) 신라의 삼국통일 당시 김유신과 소정방의 치열한 전투가 있었던 우금산성(산의 바위부근)아래 사뿐히 즈려 앉아 있는 대웅전은 보물 292호 암자뒤로 한석봉이 전서체로 휘갈겨 쓴.. <소망의 언덕>/여유 2007.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