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의 쓴 물을 지나면 엘림의 칠십 종려나무가 있다.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하나님이 주신 비전을 바라보고 한발짝이라도 길을 나선 사람들은 이미 출애굽을 단행한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크고 작은 어려움이 올 때마다 애굽을 그리워하며 과거로 회귀하려는 죄의 본성이 있음을 봅니다. 저 자신도 외롭고 고독한 어느 순간, 찰나일지언정 과거로 돌아가.. <소망의 언덕>/삶의 아포리즘 2006.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