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년설이 보고싶다. 친구야, 너도 이런 날이 있니? 눈앞의 이익에만 급급한 인간들이 너무 답답해서 싫은 날 말이야. 이런 날엔 자연이 보고싶어진다. 그 중에서도 오늘은 만년설이 보고싶다. 아래 사진은 스위스 융프라우요흐의 만년설이야. 우리 가족은 4년전 이곳을 방문했었지. 융프라우요흐의 시원(始原)에 가면 "태.. <영적 교제>/친구에게 2007.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