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으면 죽으리라 "♩♬이 땅위에 험한 길 가는동안 참된 평화가 어디있나 &#9835;♪ " 찬송가 469장 4절 전반부 가사에 전적으로 공감한다. 오늘만해도 그렇다. 춥고 깜깜하고 찬비 뿌리는 새벽, 한밤중인지, 아침인지 모를 혼돈의 먹구름 속, 출근과 등교를 서두르는 마음이 기쁘지 않고 어정쩡하다. 아니 어쩔 수 없이 .. <소망의 언덕>/자유와 대자유 2006.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