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피조물이 되다
그 날 오후반 수업을 마친 후 아이들을 하교시키고 저는 교실에서 조용히 혼자 기도하며 주님이 주신 방언을 받았습니다.
“주님, 주님이 방언의 은사를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방언으로 기도하게 해 주세요.”
신실하신 주님은 기다리고 계셨다가 제게 2가지 방언을 주셨습니다.
교회에 나간지 9일째 되는 날이었습니다.
와! 그 담부터 날라 다녔어요. 제 발은 늘 지상 1m위를 떠 다녔지요.
아무리 달려도 아무리 걸어도 아무리 일해도 피곤치가 않았어요.
천지를 지으신 하나님이 삼위일체 하나님이 나를 기다리셨다니!
기다리고 계셨다가 저를 축복해 주셨다니!!!
온 천하가 다 제 것 같았습니다. 하늘도 땅도 새하늘 새 땅이었습니다.
거울을 보았더니 전혀 새로운 제가 있었습니다. 제 얼굴에서는 세상의 그 어떤 빛보다 환하고 아름다운 빛이 넘쳐흘렀고 영의 눈이 열려 주위의 270도 이상의 세상을 볼 수 있었고 제 눈동자는 가까운 사람과 사랑하는 제자들이 알아볼 만큼 상당히 커져 있었습니다. 한없이 맑고 그윽해진 눈과 빛나는 얼굴, 거울속에는 제가 보아도 너무나 사랑스럽게 빛나며 놀랍도록 예뻐진 제가 있었습니다.
(9)편에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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