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하나님께 무릎꿇고 빈 이유(4) 처음으로 하느님께 무릎꿇고 빈 이유 하루는 부부싸움을 심하게 하였는데 저는 남편이 너무 미워서 거의 저주에 가까운 악담을 힘껏 퍼부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 다음 언제나처럼 어색한 고요와 진한 서글픔이 찾아왔는데 갑자기 무서운 느낌과 더불어 어떤 영이 노하여 나를 내려다보는 것 같은 느.. <소망의 언덕>/나의 신앙간증 2006.04.26
전도하는 사람들이 미웠어요(3) 전도하는 사람들이 미웠어요. 그 후로 결혼을 하고 수원에 살았는데 예수 믿으라고 아파트로 찾아오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저는 그 분들이 참 미웠어요. 다짜고짜 구원은 예수님께만 있다고 하질 않나 허락 없이 남의 집 벨을 누르고 휴식을 방해하질 않나…. 그래서 기독교는 지독히 이기적인 종교이.. <소망의 언덕>/나의 신앙간증 2006.04.26
교회에는 갔었는데(2) 교회에는 갔었는데 서울로 유학 보낸 큰오빠가 학업을 마치고 취직을 하여 아버지를 도와 동생들을 공부시켰어요. 서울 생활을 하며 공부만이 떳떳하게 살 길이라는 걸 깨달으신거죠. 아버지와 함께 다섯 동생들을 고등학교나 대학까지 마치게 도와주셨습니다. 대학교 때 큰오빠 집에서 대학교를 다.. <소망의 언덕>/나의 신앙간증 2006.04.26
외동딸의 탄생(1) 실존하는 성부 성자 성령 외동딸의 탄생 저는 1960년 어느 여름날, 강원도 홍천의 한 농가에서 8남매 중 여섯 번째 외딸로 태어나 딸 많은 집의 아들처럼 귀한 대접을 받으면서 자랐습니다. 어머니는 이제 원하던 딸을 낳았으니 단산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천지신명께 빌었으나 그 후로 남동생 둘을 더 .. <소망의 언덕>/나의 신앙간증 2006.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