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예배에 실패하다 <어제, 주일> 아침부터 기도를 뒤로한 채, 집안일과 목욕을 하다보니 성가대 연습시간이 다되어 부랴부랴 교회로 달려갔다. 이상하게 찬양이 나오질 않았다. 감기 기운이 있어 목이 부어서 그러려니 했다. 말씀은 내가 무척 좋아하고 자주 인용하는 마13:44 천국은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였다... <소망의 언덕>/여유 2007.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