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의 언덕>/묵상글

사명 시리즈3. 사명을 위해 싸움의 고수가 되라.

소망의 언덕 2006. 6. 22. 14:05

  사명을 위해 싸움의 고수가 되라.

 

  사명은 꿈꾼다고 이루어지는 것이 결코 아니라는 건 삼척동자도 다 아는 애기지요.

  사명은 싸워서 이겨야 이룰 수 있습니다.

  무엇과 싸우고 어떻게 해야 이길까요?

 

1. 세상의 방해와 조롱, 비웃음과 싸워 이기십시오.

 

  산발랏과 도비야가 느헤미아와 유다 사람들이 성을 재건한다는 소식을 듣고 보인 반응입니다.

"제사지내냐? "

"흙무더기에서 돌 고르냐?"

"여우가 올라가도 무너지겠다."

 

  하나님의 일을 하려고 할 때 사탄은 질투가 나서 사람들을 통하여 방해하고 비웃고 조롱합니다. 사탄의 방해가 없으면 심지어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인가를 반문해 보라고 할 정도이니...

왜? 그 일이 이루어지면 큰일이니까  못하게 하려고 그러죠.

 

  조롱하고 비웃는 사람들을 이기는 방법이 있습니다.

 

  가. 무시하면 됩니다. 밧데리 오프..를 선언하고 반응을 보이지 마십시오.

그러면 상대방은 더 열받아서 자기 화에 자기가 기죽어 버립니다.

 

  나. 있는 그대로를 인정하고 하나님을 의지하십시오.

"그래 , 나 무능하다. (그러는 너는 유능하냐?는 말은 참으시고...)그러나 내가 믿는 하나님은 위대하시다'"라고 고백하십시오.

 

  다.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으로 돌진하십시오

"너는 칼과 단창으로 내게 나오지만 나는 네가 모욕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으로 나가노라."하고 다윗처럼 골리앗을 향해 돌진하십시오.

 

  여기서 잠깐!!!

산발랏과 도비야처럼 남을 조롱하고 비웃기를 잘하는 사람은 사탄의 통로가 되는 사람들이랍니다.

 

2. 위협과 싸우십시오.

 

  느헤미아는 하나님께 기도하며 주야로 파숫군을 세워 방비했습니다.

즉 위협과 맞서 싸웠습니다.

 

  사탄은 자신의 통로가 되는 사람들을 통하여 무시무시하게 말합니다.

"내 말대로 하지 않으면 괴로울 줄 알아라. 내 비위를 건들면 네가 손해보고 땅을 치게 해주겠다."

  이럴 때 위협앞에 무릎꿇으면 끝장납니다. 당장 손해보고 왕따를 당하더라도 협박을 이겨내야지요. 협박이 무서워 무릎을 꿇는다면 잠깐은 편안할 지 모르나 영원히 협박당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3. 두려움과 싸우십시오.

 

  우리가 낙심하고 두려워 하는 것은 하나님을 의심하고 하나님을 보지 않기 때문입니다.

즉 하나님을 기억하고 싸우면 결코 두렵지 않은 것입니다.

 

  원 베데딕트 선교사는 역설합니다.

 

  사명을 방해하는 자들과의 싸움을 절대로 절대로 포기하지 마십시오.

  never,never,never give 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