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명을 위해 분노하라
사명을 가진 자는 분노할 줄 알아야 합니다.
가난하고 핍박당하고 고통중에 있는 백성들은 어디에나 있기 때문이죠.
사람 사는 곳에 문제가 없다면 그 것이 오히려 이상한 일입니다.
오죽하면 문제 없는 삶을 바라는 이가 있다면 공동묘지에 가야 할거라고 하겠습니까?
느헤미야가 성을 재건 할 때 밖으로부터는 적의 침입이 있었고 내부로는 흉년들고 세금이 높아서 백성들의 원성이 자자했습니다.
심지어 식량과 세금 때문에 밭과 포도원을 전당 잡히고 자식들을 노예로 파는 일까지 벌어졌습니다.
이 때 사명을 가진 자들은 어떻게 해야 합니까?
당연히 분노해야 합니다. 내가 힘들고 어렵기 때문에 분노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을 고통스럽게 하기 때문에 크게 분노하라는 것입니다. 이것을 의분(義憤)이라고 하죠. 거룩한 분노입니다.
여기서 잠깐!!
분노(憤怒)와 화(禍)는 다릅니다.
화는 다스려야 할 대상이고 화를 잘내는 사람과는 함께 동역도 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화를 잘내는 사람은 모든 문제를 화를 내는 것으로 조율하려 하기 때문에 계속하여 날이 갈수록 더 크게 화를 내기 때문이지요.
사명자가 분노만 하고 만다면 사명자라고 할 수가 없지요. 당연히 중심에 계획히고 문제를 해결해야지요.
같은 동포를 토색하고 착취하며 심지어 사고파는 귀인과 민장들을 모아놓고 느헤미야는 큰소리로 꾸짖었습니다.
"우리는 이방인의 손에 팔린 우리 형제 유다 사람들을 힘을 다하여 속량하였거늘 너희는 너희 형제를 팔고자 하느냐? 더군다나 동족에게 파느냐?"
느헤미야는 불의한 자들에게 변명할 기회를 주지 않았습니다. 그는 '카리스마'있는 지도자였습니다.
고통받고 핍박받는 사람들을 위한 거룩한 분노를 절대로 절대로 포기하지 마십시오.
never,never,never give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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