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부끄러운 구원은 없습니다.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따라 내가 지혜로운 건축자와 같이 터를 닦아 두매 다른 이가 그 위에 세우나 그러나 각각 어떻게 그 위에 세우기를 조심할지니라 이 닦아 둔 것 외에 능히 다른 터를 닦아 둘 자가 없으니 이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 만일 누구든지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이 터 위에 세우면 각각 공력이 나타날 터인데 그 날이 공력을 밝히리니 이는 불로 나타내고 그 불이 각 사람의 공력이 어떠한 것을 시험할 것임이니라. 만일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력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누구든지 공력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기는 구원을 얻되 불 가운데서 얻은 것 같으리라." 고전 3:10~15
이 말씀은 카톨릭에서는 연옥의 근거로 개신교에서는 부끄러운 구원이라는 근거로 인용하고 있는데 모두 오해랍니다.
이 말씀은 마7:24~27에 의하면 예수님의 말씀(여기서는 산상수훈을 가리킴)을 듣고 행치 아니하는 자는 그 집을 모래위에 지은 어리석은 사람 같아서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매 무너짐이 심한 집이라 구원을 얻을 수 없답니다.
흔히들 부끄러운 구원으로 오해하는 십자가 우편 강도는 믿고 회개하고 거듭났기 때문에 구원 받은 것입니다.
그럼 이 말씀이 뜻하시는 바는 무엇일까요?
이 말씀은 사역자들에 대한 심판을 다룬 말씀입니다.
금은 보석은 그리스도의 바탕위에 교회를 세워, 건전한 교리와 선한 동기를 가지고, 지속적인 노력으로, 참신자를 양성해낸 충성된 사역자를 가리키고, 나무나 풀이나 짚은 잘못된 교리와, 무가치한 동기로, 일시적이며 무가치한 노력으로, 미처 중생하지 못한 신자들을 길러낸 사역자를 가리킵니다. 이들은 심판을 받고 전자는 상급을 후자는 부끄러운 구원을 얻는것이 아니라, 역시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지 않았으므로 가차없이 지옥불 속에 던져지게 된다는 준엄한 경고의 메세지인 것이랍니다.
6. 세상에 지는 자는 천국 갈 수 없습니다.
"또 내게 말씀하시되 이루었도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나중이라 내가 생명수 샘물로 목 마른 자에게 값 없이 주리니 이기는 자는 이것을 유업으로 얻으리라. 나는 저의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라" (계21:6~7)
"대저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긴 이김은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자가 아니면 세상을 이기는 자가 누구뇨" (요일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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