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목사의 외침에 많은 목회자들이 앞으로 나아와 조 목사 앞에 무릎을 꿇고 용서를 구했고 조 목사도 무릎을 꿇고 이들의 손을 붙잡고 함께 기도했다. 집회에 모인 1만여 명의 성도들도 자신의 죄를 자복하며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했다. (송경호 기자 khsong@chtoday.co.kr)
한국 교회의 이단 시비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조용기 목사님은 여의도 순복음 교회를 개척하며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투입했다. 일명 성령운동으로서 초대교회의 방언, 방언통역, 신유 등의 은사를 중시하는 새프로그램의 개발과 투입이었다.
최근 교회의 부흥이 들불처럼 번지고 있는 서울의 어떤 교회에도 이단 시비가 불일듯하고 있다. 여의도 순복음교회의 조용기 목사님과 순복음교회는 이단 시비를 뛰어넘어 배워야 할 모델 목사님과 모델 교회가 된지 이미 오래다. 이단 시비가 불일듯하는 서울의 그 교회 목사님에게도 20년 후에, 아니 몇 년후에라도 이런 풍경을 허락하실지 아니하실지 그건 아무도 모르는 일이다.
개척교회를 벗어나는 7가지 방법 중에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라는 조항이 있다. 새로운 프로그램을 시도하라! 백번 맞는 얘기다. 어떤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인가? 크리스찬들이 무엇에 목말라하는지 아는 것이 문제의 열쇠다.
예수님 믿는 사람일지라도 동서남북 꽉 막힐 때, 응답이 뭔지 모르겠고 혹은 조급해서 응답이 무척 더디다고 느낄 때, 예언기도를 받아 보고픈 충동이 일어난다. 그러나 가 볼 데가 없다.
요즘 불일 듯 하게 부흥되는 서울의 그 교회는 예언사역을 한다.
다른 교회 목사님과 전도사님, 사모님들, 성도님들이 많이 와서 예언기도를 받고 간다. 얼마나 갈급하고 애가 탔으면 그 행렬이 물결처럼 이어지고 있다.
그 교회는 입신의 은사도 많이 일어난다.
입신에 관하여 나는 사도행전 22장 17절의 베드로의 보자기 사건과 고후 12장 바울의 삼층천밖에 아는 바가 없다.
주님께서 뭐라고 하실지 지켜볼 일이다.
참조: 개척교회를 벗어나기 위한 일곱가지 방법
방법 하나: 목회는 목을 거는 일, 목회에 목을 걸어라
방법 둘 : 개척교회에서는 반드시 일을 벌려야 한다
방법 셋 : 개척교회에서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한다
방법 넷 : 교인들에게 비전을 구체적으로 보여 주라
방법 다섯: 들어오는 교인이 나가는 교인보다 많게 하라
한명을 위해 전력을 쏟아라
방법 여섯: 개척교회에서는 특히 교인들과 눈높이를 맞춰라
방법 일곱 : 목회자의 리더십: 사람을 믿지 말자. 사람을 사랑할 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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