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 태양빛이 프리즘을 통과하면 오색찬란한 아름다운 빛으로 확장되어 나온다. 프리즘을 통과한 아름다운 오색찬란한 무지개빛은 하나님의 영광이다.
하나님의 영광은 인간을 사랑하여 독생자 예수를 십자가에 못박으실 때 최고조에 달했다. 인간은 영광을 받거나 영광을 형성하지 못하는 존재들이다. 흔히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영광을 반사시켜 주는 거울에 불과하다. 그러나 선다싱 같은 성자들은 하나님의 영광을 프리즘처럼 통과시켜 어두운 세상에 그 분의 영광을 오색찬란하게 확장시켜 보여준다.
선다싱이 투사하여 보여준 진리를 알기쉽게 개조식으로 전하려 한다.
1. 예배는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는 것
우리가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한다면 우리는 하나님의 임재속에 있는 것이다. 하나님은 벽돌로 된 교회속에도 계시지만 자연속에도, 우리의 삶속에도 임재하여 계신다. 다만 우리가 그 분의 임재를 발견하지 못할 뿐이다. 따라서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지 못한 예배는 실패한 예배이다.
2. 삼위일체의 비유
하나님은 태양이시고, 예수님은 태양의 빛이고 성령하나님은 태양의 불(열)이다.
3. 성경의 참된 저자는 성령하나님
성경의 저자는 바울, 베드로, 요한, 모세...등이 아닌 성령 하나님이시다. 성경의 언어는 영적 언어가 아닌 일상언어이다. 그래서 영적 소경인 어리석은 사람들은 성경을 이스라엘의 역사니 심지어 근동의 설화나 전설이라고 폄하하기를 서슴지 않는다. 그들은 성경을 읽되 그 의미를 모른다. 증거로 성경은 저자인 성령 하나님과 접촉하지 않으면 한귀절도 해독이 불가능하다.
4. 의심과 불안은 영적인 부상이자 통증
하나님은 우리를 창조하실 때 하나님과 연합할 수 있는 영적 역량과 능력을 주셨다. 그러나 인간들은 이것을 사용하지 않음으로 약해지고 없어져 버렸다.
살아계신 하나님과 연합할 때 평안이 온다. 의심과 불안은 영적인 부상이다. 팔이 부러지면 팔을 치료해야 통증이 없어짐에도 어리석은 인간들은 팔을 치료하지 않은 채 통증만 없애달라고 기도한다. 하나님을 바라보지 않고 다른 곳을 바라보면 영적으로 넘어지고 부상당하여 실제의 삶에도 고통과 고난이 온다.
고통과 고난중에 있는 성도여, 고통과 고난이 어서 지나가게 해 달라고 미신적인 기도를 드리지 말고 하나님과 나를 갈라놓은 죄의 문제를 먼저 해결하라.
5. 진정한 교회
살아계신 그리스도가 임재해 계시는 나의 마음과 내 삶의 터가 진정한 교회요, 제도적인 교회는 성도들의 공동체를 뜻한다.
6. 성육신의 이유
어둠과 죄는 빛의 부재에서 온다. 이런 어둠과 죄는 사람들을 파멸로 몰고간다. 마치 등대의 불빛이 없어서 배가 암초에 부딪히는 것처럼...
이런 이유로 빛이신 주님이 성육신한 하나님이 되셨다. 누구든지 이 빛을 보고 그 인도하는 대로 따르면 복된 항구에 안전하게 도착한다.
7. 천국과 지옥의 결정
하나님은 아무도 천국에 오는 것을 막지 않으신다. 다만 이 생에서 예수 그리스도로 인한 평안과 기쁨을 맛보지 못한 사람이 천국의 풍경을 보면, 이 생에서와 마찬가지로 도대체가 낯설고 편치 않아서, 자신과 친숙한 분위기의 지옥으로 발걸음을 옮기는 것이다.
-5부에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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