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드로와 요한은 성전 미문에서
구걸로 비참한 삶을 살아가는 앉은뱅이 거지를 보았다.
사람들은 그를 그저 거지로 보았지만
베드로와 요한은 그를 하나님의 자녀로 주목하여 보았다. (행3:5)
그리고 위대한 신앙적 선포를 하였다.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이것을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
하며 손을 잡아 일으켰다.
그 순간 태어나서 한번도 걸어보지 못한 불구자는
발과 발목에 힘이 생겨 춤추며 성전으로 뛰어 들어갔다.
그 거지는 성전밖에 거지로 몇십년을 앉아 있었으나
성전 안에는 처음으로 들어가봤다.
그것도 춤추며, 뛰며, 찬양하며...
베드로와 요한도 함께 춤추며 성전으로 뛰어 들어갔다.
베드로와 요한 안에 있던 예수님은 이제 그 거지에게도 계신다.
그 이후로 그는 거지가 아니었다.
그는 새생명이 되었다.
위풍당당 예루살렘의 시민이 되었다.
성전세도 내고 가이사에게 세금도 바쳤다.
그리고 그 누구보다 하나님을 사랑했다.
내 안에 계신 주님을 누구에게 전할꼬?
누구에게 새생명을 선물할꼬?
요즘 나는 누구를 주목하고 있는가?
사도행전 3:1~10절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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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제 구 시 기도 시간에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올라갈새 |
나면서 못 걷게 된 이를 사람들이 메고 오니 이는 성전에 들어가는 사람들에게 구걸하기 위하여 날마다 미문이라는 성전 문에 두는 자라 |
그가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들어가려 함을 보고 구걸하거늘 |
베드로가 요한과 더불어 주목하여 이르되 우리를 보라 하니 |
그가 그들에게서 무엇을 얻을까 하여 바라보거늘 |
베드로가 이르되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이것을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하고 |
오른손을 잡아 일으키니 발과 발목이 곧 힘을 얻고 |
뛰어 서서 걸으며 그들과 함께 성전으로 들어가면서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며 하나님을 찬송하니 사35:6, 행14:10 |
모든 백성이 그 걷는 것과 하나님을 찬송함을 보고 행4:16, 행4:21 |
그가 본래 성전 미문에 앉아 구걸하던 사람인 줄 알고 그에게 일어난 일로 인하여 심히 놀랍게 여기며 놀라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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