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많은 사람들이 있지만 그들이 내마음을 알까?
1. 모른다.
근거 : 잠언 14 :10
마음의 고통은 자기가 알고 마음의 즐거움도 타인이 참예하지 못하느니라.
나의 마음은 아무도 모른다. 나의 혈육, 부모, 친구, 동반자, 동역자, 주의 종이라도 모른다. 그래서 아무리 가까운 사이라고해도 거짓말을 하면 속을 수 밖에 없다.
2. 부분적으로 잠깐 안다.
근거 : 베드로전서 3 :8 너희가 다 마음을 같이하여 체휼(體恤)하며
누가 잠깐이라도 내 마음을 알까?
가. 성령충만한 성도
성령충만을 받으면 모든 사람들을 향한 체휼(sympathy)과 사랑(love)과 불쌍히 여김(tender heart)과 겸손(humble)의 마음을 가지게 되어 다른 사람의 마음을 잠깐이라도 알 수 있게 된다.
나, 주의 종
주의 종들은 주인이신 하나님께서 맡긴 성도들의 현황에 대하여 낱낱이 고해야 할 의무가 있고 또 주인의 말씀과 명령을 성도들에게 낱낱이 전달해야 할 의무가 있다. 그러므로 진실한 주의 종들은 성도들의 마음을 알 수 있다.
다. 은사자들
투시의 은사를 받은 분들은 내마음을 안다. 그러나 그분들을 만날 확률은 매우 희박하다.
누가 내마음을 나만큼 알까?
결론은 나밖에 없다. 그러나 나와 같은 마음의 경험을 한 이들은 내 마음을 안다. 그것이 체휼이다.
3. 누가 내마음을 나보다 더 잘알까?
가. 삼위일체 하나님
근거 :
(1) 마태복음 10:30-31 너희에게는 머리털까지 다 세신 바 되었나니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는 많은 참새보다 귀하니라
(2) 이사야 44:1 너를 지으며 너를 모태에서 조성하고 너를 도와줄 여호와가 말하노라
(3) 에베소서 1 :4 곧 창세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4) 시편 139:2 너의 앉고 일어섬을 알고
(5) 시편 139:3 너의 모든 행위를 알며...
4. 내마음을 나보다 더 잘아는 삼위일체 하나님은 어떻게 하실까?
근거
(1) 예레미야 32:40 너에게 복주기를 멈추지 아니하리니
(2) 출애굽기 19:5 너는 나의 소유니라
(3) 예레미야
32:41 내가 기쁨으로 너에게 복을 주며 나의 마음과 정신을 다해 너를 이땅에 심으리라
그러므로 희노애락애오욕(喜怒哀樂愛惡欲)으로
내마음이 소리칠 때 어떻게 하여야 할까?
신앙 9단은 결코 인간에게 소리치지 않는다.
나는 신앙 5단쯤 되려나? 불과 얼마전에도 인간에게 소리를 쳤다.
교회안에서는 절대 내마음의 소리를 내지 않는다.다만 담임목사님께는 아뢰인다. 이유는 주의 종이시기 때문이다. 주님께 아뢰어달라고 또 주님께서 내 문제에 대하여 뭐라고 말씀하시는지 궁금하기 때문에...그래도 때로는 공허하다. 목사님도 답답하실거다.
교회밖에서는 영혼의 친구들에게만 알린다. 일부러 알리는 건 아니고 그들이 걱정하고 물어올때 함구하다가 마음이 삭아진 후에 알린다. 신기하게 공허하지 않다. 마음이 삭은 후라서 또 진실한 친구라서 그럴것이다.
어서 신앙9단의 단계에 들어서서 하나님께만 알리고 싶다.
마음을 지켜서 생명의 근원이신 하나님께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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